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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세계문화축전’ 9월 22일 개막
‘가야세계문화축전’ 9월 22일 개막
  • 승인 2006.06.1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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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까지‘제4의 제국-가야’신비 밝혀
김해의 국제적 문화관광 도시 활성화 기대
‘제4의 제국-가야’의 신비를 밝히는 ‘가야세계문화축전 2006-김해’가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김해시 가야세계문화축전 2006-김해(이하 가야축전)는 지난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9월22일부터 10월3일까지 개최되는 ‘가야세계 문화축전 2005- 김해’를 알리기 위한 브리핑을 가졌다.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날 브리핑에는 임진택 집행위원장과 축전추진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진택 집행위원장은 “가야사와 가야문화의 창조적 복원을 목표로 하는 가야축전은 올해 슬로건을 ‘제4의 제국-가야의 신비를 밝힌다’로 정하고 ‘만남과 나눔’으로 컨셉을 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가야축전은 가야 문화역사 정비사업의 단계적 완료와 문화 인프라 구축, 그리고 도시 이미지 쇄신과 문화관광산업의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가야문명의 발상지인 가야고도 김해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의 세계문화축전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제한 뒤 “축전을 통해 잊혀진 가야문화를 창조적으로 복원해 김해를 국제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활성화하고, 아울러 시민과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더욱 내실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번 가야축전은 가야문화에 대한 제작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체험의 행사에 비중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해시는 가야축전을 위해 13일 8차 추진위를 열고 축전 세부계획과 20억원의 소요예산을 추인 의결한뒤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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