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대성초 관악부, 합주부분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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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1일자로 부임한 송박철 지도교사는 “권다진 악장 등 52명으로 구성된 관악부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모든 부원이 꾸준히 연습을 해왔던 것이 이번 대회 1위의 원동력이었다”며 “이번 대회 1위 수상을 계기로 관악부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이 많이 늘어나 관악부 활동이 보다 활성화 될 것 같다”며 기뻐했다.
지난 8년간 대성 관악부는 1998년 제9회 부산대회 전국 2등, 2001년 통영한산대첩 최우수, 개천예술제 대상,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에서 2002년 은상(춘천), 2003년 동상(구미), 2004년 은상(포항), 2005년 은상(부안)을 비롯해 전국대회를 비롯한 각종대회에서 15회에 걸쳐 입상한 바 있는 실력있는 팀이다.
현재 대성초 관악부는 9월초 강원도에서 개최될 예정인 전국 최대규모의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맹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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