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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카위 사망 ... 대규모 보복” 다짐
“자르카위 사망 ... 대규모 보복” 다짐
  • 승인 2006.06.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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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11일 빈 라덴에 대한 충성 재다짐 등
이라크 내 알카에다는 11일 알카에다 지도자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가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것과 관련, 적들을 송두리째 뒤흔들 대규모 공격을 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알카에다는 그러나 알-자르카위의 후계자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알카에다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7일 자르카위의 사망 이후 회의를 열어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알카에다 최고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에 대한 충성을 재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슬람 무장단체들이 이용해온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성명은 또 다른 이스람 무자헤딘들과의 협력 아래 적들이 잠 못들게 할 정도로 송두리째 흔들 대규모 공격을 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나 성명의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이날 성명은 이라크 내 알카에다 2인자인 아부 압둘라만의 이름으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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