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11일 “1억 7500만달러 수출 계약” 보도
중국이 이란에 여객 열차 278대를 수출하기로 했다.
중국 국영기업이 1억 7500만달러(약 1670억 2000만원) 상당의 여객 열차 278대를 이란에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1일 밝혔다.
신화통신은 국영기업이 지난 2일 이란측과 여객 열차 278대를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는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계약으로 여객 열차 부족 현상을 심각하게 겪고 있는 이란이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앞서 이란과 3500만달러(약 334억 400만원) 상당의 에너지 관련 협정도 체결했다.
한편 이란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로부터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중단과 관련, 핵 협상안을 제안 받았다.
중국 국영기업이 1억 7500만달러(약 1670억 2000만원) 상당의 여객 열차 278대를 이란에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1일 밝혔다.
신화통신은 국영기업이 지난 2일 이란측과 여객 열차 278대를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는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계약으로 여객 열차 부족 현상을 심각하게 겪고 있는 이란이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앞서 이란과 3500만달러(약 334억 400만원) 상당의 에너지 관련 협정도 체결했다.
한편 이란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로부터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중단과 관련, 핵 협상안을 제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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