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2:17 (금)
국제라이온스협 합포라이온스 제19대 김태수 회장 취임
국제라이온스협 합포라이온스 제19대 김태수 회장 취임
  • 승인 2006.06.12 0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낮은 자세로 참 봉사 실천 할 것”
“햇빛이 미치지 못하는 그늘속에서 봉사와 화합 그리고 낮은 자세로 참 봉사를 실천하는 라이온스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히는 마산 합포라이온스 제19대 김태수 회장의 포부다.
김 회장은 과거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에 회원 가입을 하는 것이 신분상승의 기회였는지는 몰라도 지금은 분명하게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이제는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진실한 장소를 찾아 참봉사를 하는 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임회장도 열심히 잘 이끌어 왔지만 앞으로 회장 임기 1년동안 가입된 75명의 회원들과 함께 거드름을 피우고 겉치레 봉사 행사가 아닌 참 봉사를 실천하는 길을 열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김 회장은 합포라이온스 협회가 지난 1989년 3월11일 32명으로 출발된 이후 이제는 75명의 대 회원으로 발전돼 왔다며 최고가 아닌 숨은 곳에서 봉사를 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특히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정직과 성실이 아니면 실패한다는 좌우명을 가지고 살아왔던 것이 IMF를 이겨내고 건실한 회사로 성장한 것을 볼때 지금의 젊은이들에게 인생을 얕게 살지말고 오로지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면 기회는 반드시 온다라는 충고도 덧붙였다.
가족으로는 김미애 여사와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사진촬영과 여행을 취미로 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