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20:22 (목)
1년에 한번씩 간 해독 간 건강 크게 도움(1)
1년에 한번씩 간 해독 간 건강 크게 도움(1)
  • 승인 2006.06.09 0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년에 한번씩 간 해독 간 건강 크게 도움
간 해독 (간 세척) 어떻게 해야 하나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6차례 약 복용  해독 방법 간단

평소에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늘 혹사당하고 있는 현대인의 간, 각종 모임으로 인해 과음, 과식을 피할 수 없다.
평소 간 이상이 있는 사람들 뿐 아니라 최근 들어 유난히 피곤하거나, 어깨 결림이나 뒷목이 뻐근한 증상, 소화가 잘 안되고 가스가 차는 사람은 간해독이 필수적이다.
구역질이나 구토를 하거나 대소변 냄새가 심해진 경우도 마찬가지다. 뿐만 아니라 시력과 기억력,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짜증이나 신경질이 잦아졌을 때도 간 해독을 해야 한다.
최근 들어서 육류, 패스트푸드 등의 고지방 음식 섭취나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에 의해 고지혈증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어서 방치할 경우 동맥경화증과 뇌혈관, 심장질환을 불러오는 주범이 될 수 있다.
최근 한방과 양방에서 간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프로그램이 인기다.
양방에서는 간해독(디톡스)이라 부르고 한방에서는 간세척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쭒 간 어떻게 청소하나
간해독은 홀다 레게 클락박사가 시작한 것으로 미국에서 대체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를 양방과 한방에서 각자 스타일에 맞게 변형해 사용하고 있다.
간 해독은 간에 쌓인 노폐물들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건강한 간으로 회복시켜주는 건강자연요법이다. 해독이라는 거창한 이름과는 달리 간 해독은 간단하다. 약물을 6차례에 걸쳐 복용하면 대변으로 노폐물이 몸 밖으로 나온다. 이것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복용방법도 간단하다.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6차례에 걸쳐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하면 된다. 직장인은 주말 오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약을 먹은 후 보통 그 다음날 아침이 되면 설사를 하게 되는데 이때 독소가 담석의 형태로 배출된다.
간 해독은 한두 번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첫 번째 해독 이후에 2~3일 후에 예전과 같은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은 몸 속 깊숙이 퍼져있는 담석이 미쳐 다 빠져 나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때에는 1~3주 후에 다시 한 번 간 해독을 해주는 것이 좋다.
‘용’한의원 박두병 원장은 “간 해독 후깨끗해진 간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며 “1년에 한 번씩 꾸준하게 간 해독을 해주면 간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되며 간 기능이 강화되면 자연치유력이 증대되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