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경제현실을 이해하고 경제 마인드를 지닌 청소년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JA경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청소년 대상 경제교육은 지난해 하동초등학교 4, 5, 6학년을 대상으로 미국 등 세계 112개국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JA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청소년들에 경제의식을 함양하고 올해 경남도 경제교육 시범학교 지정에 따라 경제동화 등 교양도서를 지원해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협하동군지부 정찬효 지부장 및 직원들을 경제교육 강사로 위촉, 지난 7일 하동중앙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주 1회씩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했다.
또한 하동화력에서도 지난 7일 금남중학교에서 주 1회씩 창의재량시간을 활용해 경제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교육현장에 생생하게 전하고 경제교육 교재를 지원해 지역사회 산학 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