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동양학과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에서 제22회 그룹전 ‘동행회전’을 가진다.
1984년부터 제1회전을 시작한 동행회전은 창원대학교 동양학과의 그룹전으로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다각적인 방향 모색을 위해 꾸준하게 창작활동을 해오면서 지역 언론과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호평속에 지역 화단에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동문으로서의 상호간 결집력을 높이고 새로운 한국화 정립을 위해 수묵과 채색을 다양하게 구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30여명의 작가들이 산수화, 채색화, 설치를 비롯한 실험적인 작품들도 출품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