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과속단속을 피하기 위해 불법적인 방법으로 번호식별이 불가한 번호판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응급차량에 꺽기번호판을 부착하고 운전한 3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
고성경찰서는 7일 과속단속을 피하기 위해 응급차량 전면에 꺽기번호판(차량의 속도에 따라 번호판이 뒤로 접쳐 번호식별이 불가한 번호판)을 부착하고 응급차량을 운전한 이모(30)씨에 대해 자동차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일 오후 2시 30분께 고성군 회화면 삼덕리 고성성심병원 앞 14번 국도상에서 과속단속을 피하기 위해 마산시 합성동 모 병원 응급차량 전면에 꺽기번호판을 부착하고 운행한 혐의다.
고성경찰서는 7일 과속단속을 피하기 위해 응급차량 전면에 꺽기번호판(차량의 속도에 따라 번호판이 뒤로 접쳐 번호식별이 불가한 번호판)을 부착하고 응급차량을 운전한 이모(30)씨에 대해 자동차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일 오후 2시 30분께 고성군 회화면 삼덕리 고성성심병원 앞 14번 국도상에서 과속단속을 피하기 위해 마산시 합성동 모 병원 응급차량 전면에 꺽기번호판을 부착하고 운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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