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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특수교사 미술연수’ 프로그램 운영
하계 ‘특수교사 미술연수’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06.06.0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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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내달 31일부터 5일간 특수교사 대상 특수아 지도능력 배양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2006학년도 하계 ‘특수교사 미술연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특수아동 대상 미술교육 이론과 실기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특수아에 대한 지도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설했다.
올 하계 연수에서는 특수아동과 일반아동의 통합 교육으로 방향 지워지고 있는 특수교육의 패러다임의 변화 현황을 통해 특수아 미술교육의 새로운 대안과 필요성에 대해 짚어보고, 비장애아동의 미술활동과는 다른 특수아의 자기인식과 성장촉진 수단으로서의 미술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해봄으로써 학교 현장에서의 특수아 미술교육과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특수아동들이 현대미술작품을 볼 수 있는 감상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분임토의와 발표 시간을 확대하여 특수아동 미술활동을 직접 기획, 실행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지난 2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의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40명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사항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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