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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STATE OF THE ART’ 공연
신화, ‘STATE OF THE ART’ 공연
  • 승인 2006.06.0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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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 부산 벡스코 전시장서
‘Brand New’ 등 8집 신곡 선사
지난 5월 성황리에 서울 공연을 마친 그룹 신화(사진)가 오는 7월 15일에는 부산 벡스코 전시장 1홀에서 SINHWA, 2006 Tour ‘STATE OF THE ART’ in Busan 공연을 갖는다.
이에 지난 달 30일 인터넷 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순식간에 R석의 대부분이 판매되어 팬들의 공연에 대한 기대를 눈으로 확인시켜 주었다.
2004년 1월 이후 약 2년 6개월여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을 위해 신화는 8집 활동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부산 콘서트는 2006 프로젝트 중 하나인 아시아투어 중 서울과 함께 한국의 대표지역으로 열리는 공연인 만큼 팬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Brand New’, ‘Only one’ 등의 히트곡과 함께 8집 신곡을 들려주며 ‘Livin’La vida loca’, ‘꽃피는 봄이 오면’, ‘그대에게’ 등의 노래와 랩, 춤 등 다양한 개인기를 준비한 신화 각 멤버의 멋진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약 6개월 전부터 공연무대를 준비, 기존 공연 관람시 무대 양쪽 끝의 관람객들의 시야가 가려지는 점에 착안해 좀 더 많은 팬들이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존 무대틀에서 벗어나 사각기둥을 없앤 특수무대를 제작, 무대 시야를 훨씬 넓혔다.
또 이번 특수무대는 무대 전면과 양옆이 모두 대형LED로 되어있어 무대 배경 전체에서 영상이 나와 그야말로 영상쇼를 방불케 할 것이며 멤버들의 솔로무대마다 각자의 개성이 나타나는 영상효과를 주어 입체감 있고 생동감 있는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신화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공연이기 때문에 무대나 연출 등 최대한 팬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준비했다”며 “또 2년 6개월여 만에 갖는 부산공연이기 때문에 더욱 설레고 기쁘다. 많은 분들이 와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6월 첫째주 8집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음반활동에 들어간 신화는 오는 14일 일본에서도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대대적인 아시아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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