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산내면 얼음골농산 사과 과수원서 적과 도와
또한 밀양역은 지난 설날 자매 영농법인 얼음골농산의 사과를 부산역과 밀양역 대합실에서 판매토록 하고 수입금의 일부인 16만1,000원을 밀양시 소재 가곡사회복지회관에 기탁하는 등 밀양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밀양역은 이를 계기로 농촌일손 돕기 실천이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매년 실천할 것을 다짐하고, 올 가을 사과수확기에도 일손을 돕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밀양역 전직원들은 한국철도공사의 기업이미지 변신에도 크게 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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