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22:33 (목)
“선거 분위기 해소·도민봉사 체제 전환”
“선거 분위기 해소·도민봉사 체제 전환”
  • 승인 2006.06.0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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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지시
경남도는 2일 5.31일 지방선거가 끝남에 따라 어수선한 선거분위기를 조기에 해소하고 전행정력을 도민 봉사체제로 신속히 전환해 민생현안 챙기기와 지역화합에 힘써 줄 것을 각 지자체에 지시 했다.
특히 이번선거는 지방의원 유급제, 기초의원의 정당 공천제와 중·대 선거구제 등의 시행으로 입후보자가 대폭 늘어나고 가로변 현수막 설치의 부활 등으로 과거의 그 어느 선거보다도 선거과열에 의한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의 골이 깊어지고 지역화합을 해칠수 있다는 우려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선거분위기 조기해소를 위해 선거에 사용된 벽보와 현수막 등 각종 부착물은 6월 2일까지 모두 철거해 폐기토록 하고 당선사례 및 축하 현수막 설치도 허가기간을 최단으로 단축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7월초로 예정되어 있는 자치단체장 이·취임식을 지역화합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개최하고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지역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체육대회, 문화행사 등의 확대와 지역 현안사업의 정상적인 추진, 선거 기간중 도출 된 지역문제도 조속하게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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