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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 통해 성공 신화 일궈내”
“변화와 혁신 통해 성공 신화 일궈내”
  • 승인 2006.06.0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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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정경득 경남은행장 ‘기업성공사례’특별강연
경남대 최고경영자과정 강사로 초빙 돼
“경남은행은 지난 2년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공 신화를 일궈 내며 금융권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경남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특별강연에 강사로 초빙된 경남은행 정경득 은행장(56)은 “최근 한국사회의 화두 중 하나가 바로 혁신이라고 소개하며, 거의 모든 분야에서 그 필요성이 대두된 변화와 혁신을 이제는 얼마나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느냐가 관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한 기업성공사례’ 라는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서 정행장은, ‘위기는 곧 기회’라는 전제 아래 삼양라면과 농심라면의 경쟁 관계를 예로 들며, 이러한 변화와 혁신은 조직 구성원의 열정과 의지뿐만 아니라 어떠한 시점에서 시작되느냐의 타이밍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논어의 한 어구를 인용 “기업도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와 같아서 앞으로 계속 나아가지 않는다면 그 순간부터는 떠내려 가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업 발전에 있어서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역설했다.
이날 특강에는 최고경영자과정을 수강중인 지역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높은 관심속에 정통 금융인으로서 지난 2년여간 보여온 정행장의 성공적인 경영 성과를 벤치마킹하고자 각별히 초빙된 강의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행장은 2004년 3월 경남은행장으로 취임한 이후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 경영혁신을 통해 금융권의 주목을 받아 오고 있는데, 지난 2004년 지방은행 최초의 재산신탁 취급과 금융채 발행, 지방은행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 획득과 2년 연속 1천억대의당기순이익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올 5월에는 출연금 50억원의 공익재단을 출범시킴으로써 지방은행은 물론 시중은행에까지도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이날 특강에는 최고경영자과정을 수강중인 지역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관심이 높았는데, 정통 금융인으로서 지난 2년여간 보여온 정행장의 성공적인 경영 성과를 벤치마킹하고자 각별히 초빙된 강의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행장은 부산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제일은행에 입행하여 30년 넘게 금융의 한 길을 걸어온 정통 금융인으로, 씨티은행(구 한미은행) 역삼동지점장, 여신총괄 그룹장, 부행장(CFO), 한미캐피탈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2004년 3월 경남은행장으로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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