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2일 초.중급반 50명 등 3주간 진행
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는 국내 독어교육의 저변 확대와 언어·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고취하기 위해 제2회 남해 독일마을 독일어캠프를 마련한다. 경상대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독일문화체험 및 독일어전용 캠프를 개최해 전국적으로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2일 경상대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와 국제어학원에 따르면 올해 독일어캠프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물건중학교와 독일마을에서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참가인원은 초급 2반, 중급 1반 등 모두 50명을 6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어학코스, 숙박비, 아침식비, 남해섬 일주관광 등을 포함해 77만원이다.
독일어캠프는 아침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종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어학강의는 국내 대학의 경험이 많은 원어민 교수들이 담당한다.
또 경상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독일 라이프치히(Leipzig) 대학교 학생들이 보조교사로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라이프치히에서 월드컵축구 한국대표팀의 경기가 열려 독일어캠프를 통한 한-독 대학생들 간 교류도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경상대 독어독문학과 관계자는 “발음 및 실용회화 중심의 어학강의와 독일어 원어민과의 식사, 운동, 야간 그룹활동 등을 통한 의사소통 연습, 그리고 독일문화 관련 시청각교육 및 주제별 초청강연 등을 제공해 국내 최고의 종합적 독일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2일 경상대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와 국제어학원에 따르면 올해 독일어캠프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물건중학교와 독일마을에서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참가인원은 초급 2반, 중급 1반 등 모두 50명을 6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어학코스, 숙박비, 아침식비, 남해섬 일주관광 등을 포함해 77만원이다.
독일어캠프는 아침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종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어학강의는 국내 대학의 경험이 많은 원어민 교수들이 담당한다.
또 경상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독일 라이프치히(Leipzig) 대학교 학생들이 보조교사로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라이프치히에서 월드컵축구 한국대표팀의 경기가 열려 독일어캠프를 통한 한-독 대학생들 간 교류도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경상대 독어독문학과 관계자는 “발음 및 실용회화 중심의 어학강의와 독일어 원어민과의 식사, 운동, 야간 그룹활동 등을 통한 의사소통 연습, 그리고 독일문화 관련 시청각교육 및 주제별 초청강연 등을 제공해 국내 최고의 종합적 독일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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