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1일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발표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 3명 가운데 1명은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을 한 개 이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1일 지난해 4월부터 2개월 동안 1만2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건강영양조사는 건강위험상태, 영양상태, 만성질환 유병 등에 대한 기초 자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3년마다 실시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만과 고혈압 유병률은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31.8%와 27.9%의 수치를 보였다. 당뇨병과 콜레스테롤증은 선진국(6%)보다 약간 높아 8.1%, 8.2%였다.
한편 B형 간염 표면항원 양성률은 2001년 4.5%에서 2005년 3.7%로 감소했다. 이는 85년 예방접종 도입과 01년 시작된 수직감염 예방 사업이 가져온 효과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는 1일 지난해 4월부터 2개월 동안 1만2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건강영양조사는 건강위험상태, 영양상태, 만성질환 유병 등에 대한 기초 자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3년마다 실시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만과 고혈압 유병률은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31.8%와 27.9%의 수치를 보였다. 당뇨병과 콜레스테롤증은 선진국(6%)보다 약간 높아 8.1%, 8.2%였다.
한편 B형 간염 표면항원 양성률은 2001년 4.5%에서 2005년 3.7%로 감소했다. 이는 85년 예방접종 도입과 01년 시작된 수직감염 예방 사업이 가져온 효과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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