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초교겙捐?珂?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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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진해 덕산초등학교 덕송관에서 제3회 교육감배 초등학생 합창경연대회 진해시 예선대회가 17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각 학교마다 연습장소가 마땅하지 않은 열악한 환경과 많은 제약 속에서도 진해 전체 초등학교에서 출전해 그 열기가 뜨거웠다.
3회째 맞는 이 대회는 학생들의 정서 순화 및 전인적 성장을 촉진해 밝고 맑은 학교와 지역사회 풍토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진해교육청 명홍규 교육장은 “합창지도를 위한 기반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합창단 구성에서부터 연습시간 지정과 연습장소 확보 등에 노력한 각 학교에 감사한다”며 “이 같은 열성을 보여 주어 진해교육의 장래는 매우 밝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덕산초등학교와 경화초등학교는 경남도대회에 참가한다.
한편 명동초등학교는 전교생 47명이 참여해 화음상을 차지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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