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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12개기업-12개마을 결연
진주지역 12개기업-12개마을 결연
  • 승인 2006.06.0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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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진주시지부, 31일 (주)장생도라지 등 1시1촌 자매결연 성과
진주지역 12개 기업체와 12개 농촌마을이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약속했다.
농협 진주시지부(지부장 이부근)가 관내 12개 기업체와 12개 마을간 자매결연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31일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에 따르면 (주)장생도라지 등 관내 12개 기업체와 명석면 용산마을 등 12개 농촌마을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나누기 위해 지난달 30일 시지부 3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결연식을 마친 참여 업체와 마을 대표자들은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교류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여 업체 대표들은 이날 “직원들과 합심해 농업.농촌을 살리는 농촌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농촌일손돕기, 친환경 농업실천, 분기마다 마을주민과의 화합의 장 마련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또한 자회사와 마을을 연결시켜 지속적으로 자매결연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부근 지부장은 “우리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슬기롭게 나아가자”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먼저 실천하는 기업체와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협 진주시지부는 앞으로도 1사1촌 자매결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체와 농촌마을간 실질적인 교류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자매결연 체결현황이다.
▲ 한국견직연구원-이반성 서촌영농회 ▲ 진주환경-대곡 상촌마을 ▲ 태경전기-대암 무선동마을 ▲ 금홍건설-금곡 엄정마을 ▲ 에이원건설-정촌 목과마을 ▲ 남도공업사-미천 기전마을 ▲ 현대보일러공업-금곡 장재마을 ▲ 태영정비-금곡 신대마을 ▲ 보림산업-내동 산강부락 ▲ 성원건설도장-정촌 죽봉마을 ▲ 케이유티-진성 상동영농회 ▲ 장생도라지-명석 용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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