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집중 점검
주·야간 불문 게릴라식
주·야간 불문 게릴라식
함안경찰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근절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함안군 전 지역에서 특별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에서 25일까지 실시한 출근길 음주운전 단속에서 숙취로 인한 면허정지 3건을 단속한데 이어, 11월 1일부터 경찰서 교통, 지구대 인력을 최대 동원해 함안군 전 지역에서 주·야간 불문 게릴라식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을 하면 언제, 어디서든 단속된다' 라는 인식 확산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음주운전 발생에 대한 데이터 및 통계 분석을 통해 음주운전이 집중되는 시간과 다발지역에 대한 맞춤형 단속 및 가시적 홍보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함안경찰서장(총경, 성백섭)은 "주·야간 지속적인 단속 활동과 음주운전의 위험성 등에 대한 교육, 현장 홍보 등을 통해 음주운전으로 인해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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