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구만면장(이형호)은 첫째 자녀를 출산한 면내 당산마을 최석진(구만면청년회회장), 부티응언 부부에게 출산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씨 부부의 지난달 23일 출생으로 구만면에서는 지난해 출생 이후 1년 만의 출생이라 더욱 뜻깊다. 이날 출산선물과 함께 축하를 받은 산모는 "임신과 출산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집에 방문해 출산을 축하해주고 선물까지 주시니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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