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 등 5개분야 186명 참여
7개 기관 동참 이끌어 협약
7개 기관 동참 이끌어 협약
거제시는 거제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장애학생지원센터과 연계해 장애대학생 취·창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시작한 거제시는 현재 전일제 39명, 시간제 37명, 복지 100명, 특화형 10명 등 5개 분야 186명을 참여시키고 있다.
시는 거제대, 한국장애인공단 경남동부지사, 거제고용복지센터, 메러디스빅토리, 시 장애인복지관, ㈜퍼스트인잡 등 7개 기관의 동참을 이끌어 내 지난달 30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사업 △특수교육대상 학습자를 위한 특화된 직업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 양질의 장애인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정주여건 구축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공동협력체제 구축 등을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정한 소득을 보장해 장애대학생들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애대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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