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학교 등 현장 지원
경남교육청은 교육부의 영유아 보육·교육 통합(유보통합) 시범 사업인 가칭 영유아 학교와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현장 지원을 위한 컨설팅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컨설팅단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교육·보육 전문가, 교육전문직원 등 73명으로 구성했다.
컨설팅단은 영유아 학교 시범 사업의 교육과정, 이음교육, 돌봄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의 교육과정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상담 등을 지원한다.
지원 영역별로는 △유보통합 현장 지원 △경남형 생태전환·미래교육 △교육공동체 소통·가정 연계 △누리과정 운영 △특수·다문화 교육 △영유아 돌봄 지원 체계(건강, 안전) △보육 과정 운영 7개 영역이다.
특히, 특수·다문화 교육 영역은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운영, 다문화 교육과정 운영 방안과 사례 나눔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이 유보통합추진단장은 "시범 기관에 대한 지원과 현장 맞춤 컨설팅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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