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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6 전국체전 경남 선수단 결단식
D-16 전국체전 경남 선수단 결단식
  • 박재근·장영환 기자
  • 승인 2024.09.24 2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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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 종목 선수·지도자 2094명
한명목·최유라 선수 대표 선서
경남도가 24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을 앞두고 도청 대강당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오영 도체육회 회장 최학범 도의회 의장 이정곤 도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해 선수 지도자 등 체육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 경남도
경남도가 24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을 앞두고 도청 대강당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오영 도체육회 회장 최학범 도의회 의장 이정곤 도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해 선수 지도자 등 체육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 경남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17일 앞둔 24일 전국체전에 출전할 경남 선수단이 결의를 다졌다. 경남도는 이날 도청 대강당에서 선수, 지도자 등 체육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결단식을 했다.

49개 종목에 걸쳐 선수와 지도자 2094명이 출전한다.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이 경남체육회장인 김오영 경남선수단장에게 선수단 기를 전달했다.

한명목(역도·경남도청), 최유라(스쿼시·경남체육회)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해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며 선서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이번 대회에서 값진 성과로 이어지길 바라며 모든 선수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최고의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전 개최지는 경남이다. 17개 시도, 선수단 2만 8000여 명이 개·폐회식과 육상경기를 하는 김해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18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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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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