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호선 산청읍 구간
투명한 방음벽으로 교체
투명한 방음벽으로 교체
국도 3호선에서 산청읍으로 진입하는 구간 방음벽이 새롭게 단장한다.
19일 산청군에 따르면 그동안 국도 3호선 산청읍 구간 930m, 높이 3m의 불투명한 방음벽이 도시미관 저해 등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군은 도시미관과 방음 효과를 개선하고자 국토교통부를 수차례 찾아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진주국토관리사무소는 지난 9월 실시설계 용역 이후 다음 달 투명 방음벽 교체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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