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8회, 회당 50분 이상 제공
8회, 회당 50분 이상 제공
남해군 보건소가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 의뢰서를 발급 받은 사람,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사람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1 대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8회, 회당 50분 이상)를 제공 받는다.
회당 상담 비용은 제공 인력 전문성과 역량에 따라 1급(8만 원)과 2급(7만 원)으로 구분된다.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0~30%까지 차등 부과 된다.
지원 희망 군민은 각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소견서 등 서류를 준비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상담 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거주지와 상관없이 선택할 수 있다.
군에서는 남해읍에 있는 '마음결심리상담센터' 1곳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군 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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