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추석 음주사고 43건
기동단속팀·순찰대 총동원
기동단속팀·순찰대 총동원
경남경찰청이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13일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기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381건에 달한다.
이 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43건으로 이로 인해 2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다.
경찰은 유흥가와 식당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 기동단속팀, 기동순찰대를 총동원해 음주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경남경찰청에서는 "이번 연휴 기간 중에는 불시에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니 한 잔의 술이라도 마시면 절대로 운전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