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구청사 허물어
양덕 1·2동, 봉암동 담당
양덕 1·2동, 봉암동 담당
마산동부경찰서(서장 채경덕)는 10일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조영명 도의원 , 남천희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덕지구대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 양덕지구대는 지난 1994년 파출소로 개소해 2018년 지구대로 승격, 지금까지 30년간 협소한 부지에서 노후한 건물에 많은 경찰관이 힘들게 근무했다.
또한 양덕 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과 다년간 업무협의를 추진해 지난 2008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양덕2지구(현 양덕 4구역) 정비사업 시행인가로 협소한 구청사를 허물고 기존 위치에서 약 80m가량 이전된 현재 위치에 약 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신청사를 준공하게 됐다.
채경덕 마산동부경찰서장은 "양덕지구대가 신청사로 이전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최상의 치안서비스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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