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마을 주민들 자발적 참여
소각 근절·산불 사전 차단 전력
소각 근절·산불 사전 차단 전력
산청군 생비량면 가계마을이 산림청의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선정됐다.
9일 군에 따르면 가계마을은 김진우 이장과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행위 근절에 전력했다.
또 생비량면은 군이 추진하는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에 50t의 영농부산물을 파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말미암은 산불 사전 차단에 전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가계마을은 산불조심기간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점이 이번 선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비량면은 지난 6일 가계마을에서 조학규 면장과 김진우 이장,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계마을에서 현판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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