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친화적 정책 성과 입증
주거비 지원·청년통장 등 호응
주거비 지원·청년통장 등 호응
하동군이 지난해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에 이어 올해 정책대상을 수상, 청년 친화적 정책에서 탁월한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청년정책 분야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한 기관들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했다.
대상은 정책·입법·지원·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바탕으로 심사한다. 특히 군은 청년정책 실효성, 혁신성, 청년들과 소통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이란 구호 아래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대상 심사에서 △청년 주거비 지원 △청년통장 △청년 렌터카 지원사업 △청년(마을)협력가 △전통시장 청춘마켓 조성 등의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하동에서 꿈을 펼치며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청년들 미래를 위해 △청년타운 △비즈니스센터 △청년 거점공간 △청년 창업거리 등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환경 조성에 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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