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여성포럼 창립 선포 … 8개 분과
사회현장 개선 등 채널 역할 기대
이옥선 회장 "7개 지향점 협력"
사회현장 개선 등 채널 역할 기대
이옥선 회장 "7개 지향점 협력"
거창군은 거창여성포럼(회장 이옥선, 이하 포럼)이 지난 6일 컨벤션센터에서 창립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거창 발전에 뜻을 같이한 160명의 회원과 기능별 8개의 분과로 조직된 포럼은 여성의 힘으로 거창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플랫폼이자 채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봄부터 뜻을 같이한 발기인들이 중심이 돼 이들이 발로 뛰며 회원을 설득해서 확보하고 매일 저녁에 모여 포럼의 실체를 구체화했다. 특히 포럼이 발전적으로 수행해 나갈 분과별 조직구성과 아울러 분과별 과제를 면밀히 검토해서 포럼의 방향을 세웠고 준비를 치밀하게 해왔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 지성과 감성이 융합된 지혜로 선진사회로 향하는 삶의 사회현장 개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시해 지자체의 군정에 플랫폼과 채널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기발전의 노력과 개발을 성실하게 하며 회원 상호 간에 진정한 동지애를 가지고 진실한 정보로 소통과 교류를 통해 포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이옥선 회장은 "문화복지, 관광축제, 환경청정, 인구증가, 안전질서, 사회봉사, 대외협력 7개 지향점을 정하고, 이를 총체적인 시각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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