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의원, 예결위서 주장
현안 지방재정 투자심사 촉구
현안 지방재정 투자심사 촉구
더불어민주당 허성무(창원성산구) 의원이 창원지역 방산 산업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허 의원은 지난 5일 예결위 전체 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전기·기계 융합 연구단지 조성사업'과 '창원 웅남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지방재정 투자심사의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또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K-방산 재도약을 위해 '한국방위산업진흥원'과 '방위사업청 창원 지청' 설치도 요구했다.
허 의원은 "전기·기계 융합 연구단지 조성사업은 2023년 '재검토'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달 해당 지역이 강소특구로 지정돼 재검토 의견이 보완됐다. 더 이상 산업발전 지체와 사업비 증가를 우려하며 착공을 늦출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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