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등과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지류·카드 상품권 구매한도 10만↑
지류·카드 상품권 구매한도 10만↑
남해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해화폐 화전(花錢) 특별판매'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는 추석, 면민체육대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과 연계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다음 달과 오는 11월 지류·카드 상품권 월 구매 한도가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증액된다.
또 오는 10월과 12월에는 '모바일(제로페이)상품권' 한정으로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조정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판매가 남해사랑상품권 '화전(花錢)' 유통을 확대해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