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기 통영시장이 지난 20일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날 천영기 시장과 안휘준 체육회장이 응원 피켓을 들고 체전의 성공을 기원했고, 다음 달 통영에서 개최되는 코보컵 프로배구대회와 11월 개최되는 제35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홍보했다.
천영기 시장은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우리 통영과 경남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며 경남에서 14년 만에 개최되는 큰 행사인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전국체전의 열기에 더해 올 하반기 우리 시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인 9월 코보컵 프로배구대회, 10월 월드트라이애슬론 대회 및 통영 그란폰도, 11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등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통영시는 철인3종, 당구, 탁구 종목이 통영체육관 및 트라이애슬론 광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다음 달 중 홍보탑을 세우고, 주요 도로에 현수기를 설치해 전국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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