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회의 동반성장 모색
R&D 연구·우수인력 확보 등 논의
R&D 연구·우수인력 확보 등 논의
국립창원대학교에 'LG전자·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기술센터'가 설립된 데 이어 국립창원대와 LG전자 키친솔루션연구소가 주방가전분야 혁신 등에 손잡는다.
국립창원대와 LG전자 키친솔루션연구소는 지난 13일 대학본부 2층 인송홀(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의 지속가능 동반성장을 함께 모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립창원대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을 비롯해 LG전자 키친솔루션연구소 협력과 연계한 교수진, LG전자 송계영 키친솔루션연구소장, 키친솔루션제어연구담당 신현재 상무, 김경석 키친솔루션모듈러개발실장, 권경환 키친솔루션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국립창원대와 LG전자 키친솔루션연구소는 대학과 기업의 공동 R&D 연구를 통해 연구인력 확보 및 우수인재 지역 정주 강화를 목표로 하고, LG전자 수요 기반 산학 R&D 연구과제 수행 및 기술지도 등 키친솔루션 분야에 있어 동반성장 선도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산학협력회의 이후 LG전자 키친솔루션연구소와 연계된 국립창원대 여러 교수들의 연구실(Lab) 투어가 이어졌다. 이번 연구실 투어는 전력반도체응용연구실, 식물미생물 및 가공학 실험실 등을 방문해 현재 진행 중인 연구과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국립창원대학교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은 이번 산학협력회의와 관련해 "대학-기업 연계를 통한 지역 성장모델 구축 및 지역 정주 체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LG전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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