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흙공, 작두콩 이용한 아이템 선봬
양산초등학교(교장 강성수)는 학교의 명물인 EM 흙공과 작두콩을 이용한 아이템으로 2024년 부산울산경남 비즈쿨 청소년창업경진대회 대회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7일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열린 2024 부산울산경남 비즈쿨 청소년창업경진대회 대회에서 양산초 비즈쿨 동아리 YES흙공팀은 'EM 흙공 테라리움 체험키트'로 경남교육감상 대상 수상과 시상금 40만원, 동글동글 콩이랑 놀자~팀은 ‘작두콩 사탕’으로 부·울·경 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수상과 시상금 20만원을 받았다.
‘우리 사회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주제에 맞게 YES흙공팀은 직접 만든 흙공을 가지고 하천 살리기에 맞게 ‘EM흙공 보관함’과 EM 흙공 테라리움 제작 키트 개발하였고 동글동글 콩이랑 놀자~팀은 교내에서 키우는 작두콩을 구증구포해 만든 작두콩 껍질차로 수제 작두콩 사탕을 만들어 심사위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한도웅 학생은 "2024. 부산-울산-경남 비즈쿨 청소년창업경진대회때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을때 가장 기뻤고 본선 발표때 심사위원들의 호평에 어깨가 으쓱해졌다"며 "비즈쿨 동아리 학생들이 밤 늦게까지 전 가족이 함께 발표자료를 만들고 학교에서 연습했던 것이 기억이 남는다. 내년에는 더욱 EM 흙공 테라리움 체험키트를 다듬어 전국대회에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교장은 “2024. 부산-울산-경남 비즈쿨 청소년창업경진대회를 통해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김홍표선생님과 양산교육공동체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