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창원공장 신임 본부장에 김영식 전무가 지난 8월 1일부로 선임됐다.
김영식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93년 입사(당시 대우국민차)한 이래, 한국지엠 창원공장 도장생산부 부장, 조립담당 임원, 생산총괄 상무를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특히 김영식 신임 본부장은 자동차 생산 전반에 걸친 폭 넓고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GM의 글로벌 생산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시켜 한국지엠의 창원공장의 생산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난해 2월 출시된 차세대 글로벌 신차 '트랙스 크로스 오버'의 성공적 양산을 주도하는 등 회사의 미래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적극적이고 포용력있는 리더십으로 안정적인 공장 운영에 기여를 했고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글로벌 벤치마킹 공장으로 변모한 한국지엠 창원공장을 이끌어 GM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너럴 모터스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고 포용적인 전-전동화 미래를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둔 글로벌 기업이다. 이 전략의 핵심은 대중적인 차량에서부터 고성능 차량까지 모두 적용 가능한 얼티엄 배터리 플랫폼이다. 자회사 및 합작회사를 포함해 제너럴 모터스는 쉐보레, 뷰익, GMC, 캐딜락, 바오준 및 울링 브랜드로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차량 안전 및 보안 서비스의 글로벌 리더인 온스타를 포함해 회사와 자회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GM 홈페이지(www.g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2002년에 설립됐으며, 1만여 명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3만 8755대를 판매했으며, 전 세계에 완성차 42만 9304대를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