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탄소절감을 위한 최소한의 실천을 위해 ‘머그(MUG) 담아머그’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머그(MUG) 담아머그’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전국 17개 광역문화재단 대표자가 참여하는 릴레이 챌린지로서 텀블러, 머그컵 등 다회용컵 사용으로 일회용품을 줄이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30초 분량의 영상과 카드뉴스를 제작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을 지목했다.

챌린지에 동참한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원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필요한 시기이다”며, “진흥원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기후위기를 비롯한 지역사회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전 사업장 내 폐 전기‧전자제품 수거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운동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