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쉼터 등 찾아 현장점검
2·5일, 유림1리·남변마을 등
2·5일, 유림1리·남변마을 등
장충남 남해군수가 지역 무더위쉼터, 가두리양식장 등을 찾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활동을 펼쳤다.
특히 군민에게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준수를, 일선 공무원들에게는 지속적인 현장 예찰을 당부했다.
7일 남해군에 따르면 장 군수는 지난 2일과 5일, 남해읍 유림1리·남변마을, 미조면 사항·천하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장 군수는 직접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요령 홍보와 함께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폭염피해 취약시간 농작업과 야외활동 자제,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3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미조면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과 적조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청정남해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신속한 대응을 약속했다.
또 설리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해수욕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장충남 군수는 "군민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모두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수시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면서 "된더위에 지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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