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도서관, 찾아가는 다문화 프로그램 마련
경상남도교육청 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남해군다함께 돌봄센터로 찾아가는 다문화 프로그램 ‘다시 모여 多시 보여’를 운영한다.
남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매년 선정되어 상호 문화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도 남해군다함께돌봄센터로 직접 찾아가서 다문화 및 지역민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름’을 주제로 하는 그림책을 읽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활동을 12회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남해군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우호증진 및 교육 활동에 따른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형성하여 문화적 편견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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