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군민 건강과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4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승화 군수가 군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비롯해 폭염저감시설, 건설 현장 등을 찾아 일제점검에 나섰다.

이 군수는 지난 2일 산청읍 남산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점검(사진)에 나서 폭염으로 말미암은 어르신들 건강을 살피고 냉방시설 가동 상태 등을 확인했다.

특히 어르신들 건강관리를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더위 시간대에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시원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화 군수는 "최근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어 온열질환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함께 군민 건강과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