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식품 157만불 협약 성과
삼계탕 등 건강식품 관심 보여
삼계탕 등 건강식품 관심 보여
함양군 중국 화남지역 시장개척단이 29일 중국 광저우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통해 지역 내 수출업체 농식품 157만 불 수출협약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함양군이 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심천지사 등 한국 측 외빈 5명과 광저우 식품기업가협회 등 중국 측 외빈 6명을 초청해 개회식을 시작했으며, 현지 바이어 40명과 함양산양삼, 지산식품, 지리산버섯영농조합법인 등 8개 업체와 상담을 진행해 2건 157만 불의 수출협약 체결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함양군에서 꾸준히 교류했던 바이어들의 신규 수입품목 발굴에 대한 의지가 더해진 것으로 현지바이어는 산양삼가공품, 삼계탕, 여주환 등 건강식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수출협약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한편, 중국 광저우시는 소비자 구매력과 수입식품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최근 건강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건강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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