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여성회관 캘리그라피 부문
박현숙·김영희 등 총 12명 수상
박현숙·김영희 등 총 12명 수상
창녕군은 '제24회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대전'에서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을 포함한 총 12명의 수상자가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창녕군 수상자로는 창녕군여성회관에서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 1명(박현주) △특선 4명(박현숙, 김은수, 김아연, 김가원) △공예(천아트) 부문 특선 1명(김미현) △캘리그라피 초대작가 1명(김경민)이 나왔다.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특선 1명(김영희), 남지종합복지회관에서 입선 2명(고승빈, 강순이), 추천작가 1명(백혜숙), 공예(도자기) 부문 특선 1명(홍종임)이 있었다.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대전'은 경남구상작가협회에서 주최해 매년 신선한 감각의 여성작가 발굴을 위해 개최된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작품 공모와 심사를 거쳐 지난 20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수강생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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