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무선인터넷망(Wi-Fi) 확대 구축
공공장소·관광지·공원 등 모두 9개소
공공장소·관광지·공원 등 모두 9개소
사천시가 전국 최고 해양휴양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한 특별 시책으로 대대적인 공공와이파이 인프라 확충 및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편리한 인터넷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민과 방문객이 많은 수양공원과 가천 물놀이캠핑장 등 주요 공공장소와 관광지, 공원 등 모두 9개소에 공공무선인터넷망(Wi-Fi)을 확대 구축했다.
이번 공공무선인터넷망 확대 구축으로 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무료 무선인터넷 접속은 물론 손쉽게 사진과 동영상을 SNS 등에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에,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인 사천시의 관광명소 홍보와 함께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향상돼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가 활성화와 함께 디지털 격차 해소와 통신비 절감 등 시민 편의 증대 또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도 임내숲과 지혜의 공간 등 4개소에 공공무선인터넷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공공무선인터넷망(Wi-Fi) 확장과 유지보수를 통해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디지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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