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한청음악회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 참석·소통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 참석·소통
제종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청장이 지난 20일 마산회원구 내서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한청음악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내서읍민을 비롯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종남 구청장과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및 지역구 도·시의원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한청음악회는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경남도지부 서마산지회 주최로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았으며 매년 7월께 내서지역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퍼포먼스와 특색있는 음악공연으로 한 여름밤의 무더운 열기를 식혀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을 발굴해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가수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이기도 하다.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는 청년들의 리더십과 역량을 키우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힘써 왔다.
제종남 구청장은 축사에서 "장마에 지친 시민들이 오늘의 행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는 에너지가 충만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시도 소통과 화합하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 시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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