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11:51 (금)
창원 노래한 시문 서예로 '탐미'
창원 노래한 시문 서예로 '탐미'
  • 이수빈 기자
  • 승인 2024.07.21 2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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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예작가회전 57명 참여
24일~29일 창원성산아트홀
이병도 작가의 '3·15의거탑 앞에서'.
이병도 작가의 '3·15의거탑 앞에서'.

창원을 노래한 시문을 배경으로 한 서예작품이 찾아온다.

제8회 창원서예작가회전 '창원을 노래한 시문의 서예미 탐미'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창원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열린다.

창원서예작가협회(회장 이병도)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57명의 회원들이 40호, 60호, 120호의 대형작품으로 한글, 한문, 서각, 캘리그라피의 서예미를 뽐낸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 중에서 1명을 선발해 특별전 부스를 만들어 개인전 형식의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협회전 속 개인전으로 회원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을 재점검해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의 공모를 통해 글꽃 김경미 작가가 선정됐으며, 24일 오후 6시 열리는 개막식에서 김경미 작가의 가로 1m, 세로 7m의 대형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이병도 회장은 "작가는 오늘도 내일도 항상 새로운 길을 모색하며 살아가는 것이 책무이고 사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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