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본사 직원 900명 대상
남해몰·농특산물 홍보 행사 호응
남해몰·농특산물 홍보 행사 호응
남해군이 롯데웰푸드(주) 서울 본사에서 직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농수산물과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을 알리고자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롯데웰푸드와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롯데웰푸드가 남해유자 특유의 상큼한 맛을 살린 '남해유자빼빼로'를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자에 이어 남해를 대표하는 농수산물 미니단호박, 고사리, 생멸치 등 다양한 우수 상품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또 집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 가입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멸치쌈밥, 고사리볶음 등 남해 특산품 진가를 더 돋보이게 하는 요리를 선보이는 시식행사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어간장, 시금치 크리스피롤, 유자소보루파이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남해의 '다양한 맛'을 눈과 입으로 즐기며 선보일 자리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롯데웰푸드와 다방면으로 상생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남해유자 50여t 을 구입해 '남해유자빼빼로' 생산과 함께 '해피홈' 지역아동센터 건립 지원 등 진정성 있는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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