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영해양경찰서 이민우 순경이 해양 레저객을 위해 사비를 들여 '바다 로드뷰'를 제작한 소식이 화제다. 해양 레저객의 안전을 위해 복잡한 통영 앞바다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은 단순한 직무 수행을 넘어, 공직자의 진정한 모범을 보여준다.
또 단순히 개인적인 성취를 넘어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드론을 이용해 360도 파노라마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증강현실(AR) 기반의 바다 로드뷰를 구현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은 복잡한 해양 지형과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작업을 위해 드론 2대와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사비로 구입하고, 통영권 해역 7곳의 바다 로드뷰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해양 레저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바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QR코드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홈페이지 '다도해 레저해'를 만들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공직자가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얼마나 헌신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그의 노력은 단순히 해양 레저객의 안전뿐 아니라, 공직자가 어떻게 국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그는 돈과 품을 들여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의 열정과 헌신은 모든 공직자가 본받아야 할 모범이다.
이번 사례는 공직자가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그의 노력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해양 레저객들의 안전을 지키고, 해양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더 많은 공직자들이 그의 열정과 헌신을 본받아 국민을 위해 일하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