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4 17:05 (일)
의령군의회 후반기의장 선거 '파행'
의령군의회 후반기의장 선거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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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7.1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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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규찬 의장 출마 반발
"선거 해봐야 결과 뻔해" 대립

속보= 의령군의회(이하 군의회) 제9대 후반기의장단 선거가 예상된 대로 결국 파행(무산)됐다. 전반기의장인 무소속 김규찬 의원이 후반기의장 선거에 또 출마하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강력하게 반대한 것이다.(본지 5월 14일, 7월 10일 자 보도)

의장 후보는 국민의힘에서 3선의 김봉남 의원과 2선의 윤병열 의원이, 무소속에서는 6선의 김규찬 의원, 2선의 황성철 의원 등 4명이 지난 5일까지 등록을 했으나 황성철 의원이 3일후인 8일 사퇴하면서 3파전이 됐다.

군의회는 10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9대 후반기의장단 선거를 할 예정이었지만 전체 10명(국민의힘 5명, 무소속 5명) 의원 중 국민의힘 5명이 본회의장에 등원을 하지 않아 파행됐다.

이유는 김규찬 의원이 또 출마한 선거를 해봤자 당선이 뻔하기에 전반기 출범부터 군의회와 의장이 의령군과 극한 대립각을 세우며 충돌하고 있는 '작금의 난제'를 돌파할 수 없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황성철 의원이 지난 3일 의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 때 밝힌 작금의 난제는 군의회와 의장이 새롭게 바꿔져야 한다는 많은 문제들을 시사하고 있다.

지난 2022년 7월 8일 열린 제9대 군의회 전반기의장 선거 때 무소속 6선 김규찬 의원과 국민의힘 3선 김봉남 의원이 출마해 맞붙었지만 3차 결선투표까지 5대5 동표가 나오자 군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의원 재직 경력이 많은 다선의 김규찬 의원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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