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4 07:50 (월)
밀양 도시생태 휴식공간 관리 방안 주문
밀양 도시생태 휴식공간 관리 방안 주문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4.07.07 2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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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시장, 내일·삼문동 방문
아리랑시장서 상권 활성화 논의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5일 국립무형유산원 밀양분원과 무형유산원 전수교육관이 들어설 대상지를 살펴보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5일 국립무형유산원 밀양분원과 무형유산원 전수교육관이 들어설 대상지를 살펴보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5일 내일동, 삼문동 일원의 주요사업 대상지를 점검하고 민생현장을 살폈다.

안 시장은 먼저 자연마당 조성사업, 밀양 도시생태 휴식공간 조성사업 등 57억 원을 투입해 새로운 생태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 아북산 일대를 둘러보고 시민 휴식과 생태관광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관리방안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내일동 밀양아리랑 시장과 상권활성화지원센터를 방문해 상인들과 지역경제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국립무형유산원 밀양분원과 무형유산원 전수교육관이 들어설 삼문동 옛 법원·검찰청 대지를 둘러보고 밀양이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이어서 밀양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안병구 시장은 "다각도로 바라보고 검토해야 풀릴 수 있는 사업현장을 수시로 방문,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내실 있는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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