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LG 유플러스 콕'서
'남해다름' 인지도 확장 기대
'남해다름' 인지도 확장 기대
남해군이 오는 31일까지 LG 유플러스, 커머스&애드테크 기업 (주)지니웍스와 함께 'LG 유플러스 콕'을 통해 '남해다름 수산물 기획전'을 한다.
2일 군에 따르면 'LG 유플러스 콕'은 LG 유플러스 이동통신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가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홍보효과는 물론 실제 상품 판매 파급력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니웍스'는 국내 최대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 '셀러드'와 프로모션 마케팅 플랫폼 '애드머스'를 통해 기업 고객과 파트너사들 소비자에게 쇼핑몰과 마케팅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올해 '찾아가는 남해군 수산식품산업 컨설팅'에 컨설턴트로 참여하는 한편 군과 지난 5월 '남해다름 상표 활성화와 수산식품업체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5월 체결한 업무협약 이행 사업으로 군의 수산물 공동상표 '남해다름' 참여업체 중 3개 업체가 참여한다.
지니웍스는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행사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으로 '남해다름' 상표의 점진적인 인지도 확장이 기대된다.
군은 수산물 공동상표 '남해다름' 활성화와 지역 수산식품산업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에 전력할 방침이다.
이주일 지니웍스 본부장은 "당사가 보유한 커머스 인프라와 네트워크, 축적된 기법 등을 활용해 남해군 특산물들이 치열한 이커머스 생태계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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